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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30대도 '어이쿠'… ‘허리디스크 공화국’ 대한민국언론 기사 및 관련 자료 2019. 11. 1. 17:16
2019.6.30 세계일보 기사입니다.
◆허리디스크 환자 증가… 20대 환자도 반등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병명은 요추 추간판탈출증이다. 허리 부분 척추 내에 있는 물렁뼈인 추간판(디스크)이 튀어나오면서 충격과 뼈끼리 부딪치는 현상을 막아주지 못하고 신경이 눌려 염증과 통증을 불러오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의 유발 원인은 노화나 외부의 충격 등이 있지만 주된 원인은 바로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이다. 특히 의학계에서는 하루의 상당 부분을 의자에 앉아 보내는 습관을 허리디스크의 제1 유발원으로 본다.
◆입시·취업경쟁에 공부하다 허리병 키워
허리디스크는 보통 나이가 들면서 앉는 자세의 빈도가 높아지고 누적돼 장노년층에서 나타나는 병이지만 한국 젊은 층의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은 그만큼 청년들이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20~30대들은 이미 청소년 시절부터 입시경쟁에 뛰어들어 많은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 지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15~24세)들의 평일 평균 학습시간은 총 7시간 50분이다. 영국 3시간 49분과 미국 5시간 4분에 비하면 각각 4시간, 2시간 이상 많다. 이웃 나라인 일본 청소년들이 하루에 5시간 21분 공부하는 것과 비교해도 한국 아이들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월등히 많다.
◆평생 앉아서… 美는 스탠딩 데스크 지급
글로벌 기업은 직원들이 앉아서 일하는 근무 환경을 바꿔나가는 추세다. IT기업 애플은 지난해 사옥에 근무하는 직원 1만2000여명에게 ‘스탠딩 데스크’를 지급했다. 스탠딩 데스크는 장시간 앉아서 일해야 하는 사무직원들이 서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사무직의 허리디스크 발병 증가가 직원의 능률을 떨어뜨린다고 보고 이미 10년 전부터 스탠딩 데스크 도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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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도 '어이쿠'… ‘허리디스크 공화국’ 대한민국 [S 스토리] - 세계일보
한국이 허리디스크 공화국이 되고 있다. 주로 장노년층이 걸리는 연령성 질환으로 인식됐던 허리디스크가 직업을 불문하고 30대 직장인들이 많이 앓는 병이 됐다. 허리디스크와는 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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